˚♡。땅에서도 이루어진 곳 : 하나님의 새 언약 묵시(계시)

하나님의 새 언약 묵시(계시)

구약을 이루신 예수님께서 유월절 밤 제자들과 모인 자리에서 자기 피로 새 언약을 하셨다. 모세 출애굽 때의 일을 빙자하여 자기를 어린양으로 비유하신 예수님은 유월절 밤 먹을 음식은 자기(의 살과 피)이고, 자기를 모세 때 유월절 밤 먹고 구원받은 어린 양으로 비한 것은 자기의 살과 피를 먹어야 구원(생명)이 있기 때문이었다(요 6장). 이 유월절의 구원의 양식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 먹지 않겠다고(눅 22:14-20) 하심은 아버지의 나라가 이루어질 때 먹겠다는 말이 된다.

이 새 언약의 피는 계시록 5장에서 본바 사람들을 이 피로 사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으니, 이들이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되어 구원받은 자들이다(계 1:5-6). 이것이 유월절 밤 예수님이 자기 피로 세운 새 언약이며, 그 약속을 이루신 것이다. 또 계 7장에서는 예수님의 피로 죄를 씻어 흰 무리가 되었고, 계 12장에서는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용의 무리와 싸워 이겼다.

용(뱀, 사단, 마귀, 계 12:9, 계 20:2)이 하나님과의 전쟁에서 짐으로 용의 시대(6천 년)가 끝나고 창조주 하나님이 통치하시게 되었다.

요한계시록에 대하여는 하박국 선지자가 기록한 합 2:2-3에 “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(마음 판)에 명백히 새기되,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.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,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,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.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.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.” 하셨다.

묵시와 계시라는 말은 같은 말이다. 예수님이 주신 새 언약 계시록은 지금 2천 년이 지났다. 이제야 이루어지고 있다. 예수님이 약속하신 신약 계시록 안에는 예수님의 피만 기록된 것이 아니고, 배도의 일, 멸망의 일, 구원의 일들이 기록되어 있고, 이를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를 받는다고 기록되어 있다. 이 약속을 지켰는가?

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는 하나님과 용의 전쟁이 있게 되고, 초림 때 뿌린 하나님의 씨의 익은 열매를 거두는 ‘추수의일’이 있고, 새 언약 계시록을 마음에 새겨 주는 ‘인치는 일’이 있으며, 하나님의 나라 12지파 창조가 있게 된다. 또 전쟁과 심판이 있게 되고, 변질된 만물은 소성시키는 일이 있게 된다.

이때는 나라의 본 자손 곧 처음 하늘 처음 땅인 교회(예수교회)와 목자와 교인들이 끝나고, 동서로부터 추수되어 온 자들이 천국에 앉게 된다(마 8:11-12). 이로 보아 노아 때와 같이 한 시대가 끝나고 새 시대 곧 새 하늘 새 땅,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가 재창조되는 때이다. 이는 신약 성경에 기록된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.

계시록에서 약속한 새 시대의 새 나라 새 민족이 창조되는 때는, 이 이전의 용의 무리도 용의 세계도 다 끝나고 새것으로 재창조된다고 하신 것이다. 이 약속을 믿을 수 있겠는가?

사람들은 누구나 다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 다 구원받는다고 믿고 있다. 하나 계시록의 참뜻은 한 시대의 끝과 재창조를 말한 것이다. 해서 약속한 새 언약 계시(묵시)를 마음에 기록하고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도록 마음 판에 명백히 새겨야 하고, 이 계시의 예언대로 이루어질 때 보고 믿는 자가 되어야, 깨달아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.

약속의 계시 말씀을 가감하고 마음에 없으면 깨닫지 못해, 이루어져도 믿지 못함으로 구원받지 못한다. 계 1장 1-3절 말씀대로,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(계시록)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라야 깨달아 구원받게 된다. 구원의 처소는 신천지 12지파이다. 아멘.